詩가 있는 하루

[스크랩] 최재복

길가다/언젠가는 2006. 4. 5. 00:45

 

 

[프로필]


.최재복(崔載福)

.경기 광주 출생

.방송통신대학(법학)

.너른고을 문학회 정회원

.(현)너른고을문학회 사무국장

.(현)참여문학 편집위원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162-6 경안빌라 5동 201호

.018-340-9999

.615324@hanmail.net

 

 



[약력소개]


◎ 1959년 경기도 광주(너른고을)에서 태어남.

    태몽은 무얼 꾸었는지는 아무도 알지못함

    왜냐하면 그 비밀을 간직한채 북망산으로 이사를 했기 때문임


◎ 광주초등학교를 다님. 초등학교 4학년때 교내 글짓기대회에 나간걸로 기억되나

    가물가물함 하여간 그때쯤부터 돈안되는 글과 인연이 시작된듯함.

 

◎ 광주중학교 다님. 지극히 평범하고 순진하지만 무지하게 극성맞은 학생이었음.

    어느날인가 교습선생님으로 오신 미술선생님이 너무 예뻐서 몰래숨어있다가

    겨울이였는데 눈을 뭉쳐서 선생님 등에 넣었다가 반은 초죽음됨


◎ 수성고등학교 다님. 고등학교시절의 추억은 별로없음 중학교 시절부터

    스스로 학비를 벌어야 했으므로 빨리 끝났으면 하는 희망밖에는 없었음

 

 



    

◎ 서울생활 시작되면서 지금의 아내를만나게됨.

    너무맘에들어 총각을포기한채 어린나이에 결혼생활이시작됨,

    엄청난추월로 큰형님의 큰아이와 나의 큰아이가 동갑임

 

◎ 글을 쓴답시고 집사람 속을 무척이나 썩임

    그땐 시가아닌 단편소설에 푹 빠져있었음

    MBC에 응모를 하였으나 보기좋게 미역국먹음.

    참고로 썼던 글의 내용은 기억이 나질않지만

    제목은 기억남, “용광로 사랑” , “입영전야”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내원고 돌려주지않음, 아무래도 어디다 써먹을라한것같음(흐흐흐...)

 

◎ 1998년부터 현재까지 밥벌이로 컴퓨터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 2001학번으로 방통대에 입학 현재까지도 2학년임 참고로 과는 법학과인데

    짤리기를 기다림. 짤리면 국문과로 다시갈까 생각중임

 

 2003년 너른고을의 문학 모임에 나감.

   지금의 동인들과 필연적인 만남이 이루어짐.


◎ 2004년 오봉옥선생님과 오교실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됨


◎ 2004년 너른동인지 제9집 편집위원


◎ 2004년 너른동인지 제9집에 나는구름위를 걸었다 외 6편 발표


◎ 2005년 너른고을문학회 사무국장직을 맡게됨

 

◎ 2005년 너른동인지 제10집 편집위원

 

◎ 2005년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25년사  편집위원

 

◎ 2005년 '참여문학' 2005년 가을호 신인상 수상 (나는 구름위를 걸어갔다 외 4편)

 



  

 

[심사평]


심사위원: 이수화, 류재상


최재복의 ‘나는 구름 위를 걸어갔다’ , ‘장례식장’ , ‘건배’ , ‘바오로의 집’ , ‘발치’ 등

5작품을 당선작으로 올린다. 작품이 품격과 품위가 있다.이는 튼튼한 詩정신을 가지고

있음일 터이고 詩와 친해있음이다.

이제 습작의 먼지를 털고 남의 영혼을 맑게 하는 信實한 시어를 창조하기 바란다.



[당선소감] 


末伏도 지났것만 유난히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가을비라도 한 박아지 쏟아부었으면 좋겠다. 늘 무언가 허전함속에서 반평생을 허덕여온 삶이었다. 그 허전함을 한 자, 한 자 젖먹이 발걸음 딛듯이 詩 라는 동반자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슬픔이자, 고통이자 기쁨이었다. 당선 소식을 듣고 온몸의 모든 기운이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갑자기 슬퍼졌다. 과연 이 부끄러운 글을 세상에 내놓아도 될는지...진정한 詩가 무엇인지, 詩와 어떻게 친해져야 하는지, 詩를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깨우쳐준 오봉옥 선생님, 詩心이 흔들릴 때마다 격려와 채찍을 해주셨던 강정숙 시인, 곁에서 늘 따뜻한 눈길을 보내준 아내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리며 '너른고을문학회' 모든 회원들과 'e 시인회의'의 운영자들과도 이 기쁨을 같이 하고자 한다.

 

 

[신인상 수상작 '나는 구름위를 걸어갔다'외 4편]


 


       
          나는 구름위를 걸어갔다 - 최재복 - 가장의 비장함으로 가득 찬 작업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뜻 모를 영문상표가 커다랗게 새겨진 검정가방을 걸치고 일어섰다 모처럼 일하러 가는 날 곤한 잠에 빠져있던 공간이 텅, 유난히 크게 들리는 문 닫히는 소리에 흔들린다 새벽 안개속 곤한 하루살이 눈뜸이 한물간 일간지에서 시작되고,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 따라 목으로 넘어오는 공기도 맛이 다르다 얼마나 걸었을까? 철심이 박히고 회색 가루 나뒹구는 작업장의 동굴이 입을 쩍, 벌리고 입맛을 다시고 있다 윙윙거리는 하루살이 하나, 둘 그 벌어진 입속으로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등짐에 눌린 허리를 끌며 천천히 사닥다리를 타고 오르던 나는 한순간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내달리고 싶었다 모든 무거움을 발아래 던져놓고, 가벼운 새털이 되어 아득한 하늘 한구석으로 내달리고자 발을 헛딛는 순간 어이! 김씨 ?I찮어?

           

          [2]


          장례식장


          //최 재 복


          부음을 들은 밤이었다


          늘, 그는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땅 부자인 그가 돈쓰는 데라곤 여자 사는 일이 고작이었다.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이나 그를 만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뜻밖에, 약국에서 그를 만났다

          암이라는데 진통제를 사러 왔다고 했다


          영안실에서 만난 지인들,

          육개장 두 그릇 거뜬히 먹어치우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한잔하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그를 보냈다


          많이 먹어서 미안하이.


           

          [3]


          건배!


          //최 재 복


          이십대 초 구정 전날이었다

          서울로 일하러갔던 종석이가 내려왔다

          구멍가게에서 만난 종석인

          쓰리세븐 복숭아 삼페인을 집어 들었다

          상표가 누렇게 바랜 삼페인이었다

          우린 사과 궤짝을 엎어놓고 술상을 차렸다

          멸치 몇 마리에 고추장이 전부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잔을 부딪치며 외쳤다

          건배!

          시골 구멍가게 한쪽 귀퉁이에서도 우리의 밤은

          휘영청, 했었다


          내일이 설이다

          올해도 종석이는 오지 않았다.



          [4]


          바오로의 집


          //최 재 복


          첨단 상징물의 집단인 용산전자상가

          뒷골목,


          길게 늘어선 행렬이다

          식판이 하나씩 들려있다

          초점을 잃은 젊은이도 보인다

          쿨럭쿨럭 기침을 하는 노인도 보인다

          칭얼대는 아이를 업고 달래는 여인의 모습도 보인다


          손수레에 박스를 가득 싣고 가는 노인이

          흘깃, 그 행렬을 보다가 땀을 훔친다

          툭툭 떨어지는 노인의 땀방울이

          아침햇살에 영롱하게 부서진다

          홍조띤 노인의 얼굴

          영락없이 소년이다


          그는 바오로의 집을 만들었다.



          [5]


          발치拔齒


          //최 재 복


          봄빛이 희미하게 비추던 오후

          창가를 힘없이 내다보는 눈

          축축이 내리던 시름도 그렇게 내렸다


          늘 같이했던 통증도

          한겨울 가쁜 숨 몰아쉬며 견디어냈던 추위도

          이젠 내려놓으련다


          반세기를 함께해온 일부분이기에

          자신의 깊이만큼 고인눈물과 아득한 통증이

          거침없는 손놀림에 뜯겨지는 버틸 힘없는 치아齒牙는

          차가운 도구에 집혀 툭 떨어져 나온다

          텅 비워진 구강口腔

          순간에 다가온 절규는 아득하다


          새순이 돋지 않았던 봄이다


 


[e 시인회의 '운영자' 인터뷰 내용]

 

비비추 기자:  오봉옥의 시창작교실 운영자인 방랑시인 님께 아래 15개 항목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합니다.

질문1) 선생님은 탤런트로 예를 들자면 어떤 케릭터에 가깝습니까?
           아니 어떤 탤런트가 선생님을 닮았나요?
답 변 ) 송강호 같은 스타일이 아닐는지요. 좀 어수룩하면서,....ㅎㅎ
           (유명배우를 닮았다고 했나 모르겠습니다) 

질문2) 첫사랑은 언제죠?
답 변 ) 첫사랑이요? 음... 아마도 중학교 1학년 겨울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그때 미술 선생님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질문3) 어떤 꿈을 자주 꾸세요?
답 변 ) 꿈은 거의 안 꾸는 편입니다. 아마도 숙면을 취하는 모양입니다.

질문4) 선생님의 독특한 버릇을 알려주세요.
답 변 ) 버릇이라... 글쎄요 글을 쓸 때 과자를  먹는 버릇이 있죠 커피랑 곁들여서
           (이때문에 집사람 한데 매일 구박받습니다.

            밤에 그런 거 먹으면 건강에 안좋다고요)

질문5) 어떤 때 가장 행복하세요?
답 변 ) 아무도 없는 제 사무실(혹은 집)에 컴퓨터 켜놓고 턱괴고 멍하니

          주제 없는 망상에 젖어 있을 때, 그때 좋은 시상이 떠오르면

          천국입니다...^^     

질문6) 집에서 아이들에겐 어떤 아빠(엄마)신지?
답 변 ) 아들만 둘인데요. 다들 컸어요. 장가를 일찍 가서...^^
           아이들한테는 친구처럼 지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아주 개방적으로 키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친했었는데
           아이들이 커 갈 수 록 점점 아버지를 어려워 하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질문7) 이 카페를 만든 소감은?
답 변 ) 제가 카페를 수없이 만들었습니다만 이번만큼은 정말로 보람 있었습니다.
           음...뭐랄까...정말 레벨 높은 그런 카페로 꼭 성공하고픈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워낙 오봉옥선생님의 열정이대단했습니다.
           지금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참 보람 있습니다.

질문8) 이 카페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답 변 ) 바라는점이요? 상당히 열의를 갖은 분들이 회원으로 오시리라 짐작은

          했습니다만 그 이상이었습니다.
           아마도 오봉옥 선생님 무슨 교주 같아요(ㅎㅎㅎ) 맹신 도를 몰고 다니는...
           저는 이 카페 여러분 들이 지금처럼만 애정과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준다면
           정말로 성공하리라 봅니다.
           이 오 교실이 대한민국의 으뜸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질문9) 글(시)은 얼마나 많이 쓰시는지?
답 변 ) 다작을 하는 편입니다. 전 직업이 출장을 자주다니편이라.
           여기저기 지역은 한정되어있지만 많은 분들을 만나게되고요
           차량운행중에도 시상이 떠오르면 멈추고 메모를하죠.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 뭐 유명한 사람 같네요...ㅎㅎㅎ)

질문10) 자기 피알 시대라고 하는데, 자기피알 좀 해 주세요.
답 변 )   이거 어렵군요. 하지만, 하시라니 하겠습니다.
             재주가 많다, 사교성이 좋다, 성실하다 라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질문11) 노래방을 가면 어떻게 노세요? 얌전하게 노래만 부르시는지?
답 변 )   극성스럽지는 않지만 잘 노는 편입니다.
             술, 담배는 전혀 안 하는데요 전에 다 해본 것이라
             먹은 거나 진배없이 놉니다.

질문12)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삶의 지표가 되는 좌우명이 있으시다면?
답 변 )  진실과 성실입니다.
            전 이렇게 살아가려고 늘 노력을 해왔지요.
            하지만 댓가는,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한땐 사업이번창하여 이 좌우명을 잊고 거만을떨다(IMF)
            그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지금도 고전 중 이지만.
            그래도 진실하게 삶을 살아왔다 생각합니다.
            다시 재기하고 있는 중 이지만요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걸보면
            역시 진실 이는 친해야한다는 겁니다.

질문13) 지난 세월 가장 기뻤던 적은?
답 변 )  사실 저는 기뻤던 시간보다는 그렇지 않았던 시간이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기뻤던 기억이 별로 없었던걸 보면 말이죠.
            앞으론 기쁠 일이 많이 생기리라 봅니다.

질문14) 선생님 자신이 생각하는 성격과 남이 보는 성격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남들 에게 보여졌으면 합니까?
답 변 )   성격이 흐지부지한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걸 보면...

             부드럽게들 많이 보시는데 좀 터프 합니다.
             직선적인 성격이 좀 있죠... 남들에게는 있는 그대로 보이면 합니다.
             내가 볼때와 남이 볼때가 다르다면 안 좋을거 같습니다.

질문15) 다시 태어나도 남자(여자)로 태어나시겠습니까?
답 변 )   네. 근데 가끔은 여자가 궁굼해요 무척...ㅎㅎㅎ

질문16) 다시 태어나도 시(모든 장르의 글)를 쓰시겠습니까?
답 변 )   여부가 있습니다. 물론 씁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더 열심히 쓸 수 있는 환경에 태어  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영광스럽게 부족한 저를 인터뷰를 하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비비추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e 시인회의 '이 달의 시' 당선 인터뷰]


 

비비추 기자: 예전 인터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달에 인기 시는 또 다른 의미를 갖기에 몇 가지 질의에

             다시 한번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비비추기자: 이 달 인기 시에 선정되면 늘 소감이 궁금한데요  그 순간의 느낌을

               다시 한번 떠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방랑시인  : 우선 졸작을 선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 달의 인기시가 선정되면 어떻하면 시와 그림과 음악이

               절묘하게 이루어질까 늘 고심하곤 하였습니다.

               나름대론 최선 다 하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 시가 선정되고 보니 기분 또한 묘한건

               사실 이였습니다. 좋다는 이야기죠

               또 한편으론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아직 기량이 부족한 관계로 글의 기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을 하나 건졌으니 다른 글을 쓸 때 선정된 글 이상으로

               잘 써야겠다는 약간의 부담은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미 선정된 분들도 비슷한 느낌이 아니였나하는 생각입니다.

               중요한건 상당히 본인의 기량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죠

               열심히 공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건 틀림없습니다.

             

  


비비추 기자: 카페를 처음 만드시고 지금껏 카페지기로 활동해 오시면서 누구보다

             카페사랑이 남다르실 텐데요 얼마 되진 않았지만 지금껏 해오신 의견을

             들려주신다면요?


방랑시인   : 네, 정말 카페를 만들 당시도 열심히 만드느라 노력을 했었고,

                여러분처럼 이 오교실을 사랑합니다.

                매일 느끼는 기분이지만 나날이 발전되어가는 우리 카페를 보면

                가슴 뭉클해집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오교실의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시간을 내어 온 정성을 다해주시는 우리 오 선생님을 비롯한

                사랑하는 운영자님들과 모든 회원님들께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 짧은 시간에 이처럼 훌륭한 양질의 카페

                탄생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전 또 한번 말씀드립니다마는

                대한민국 으뜸가는 오교실이 될 거라는 확신을 합니다.

                여러분 1등을 향하여 나아갑시다. 머지않았습니다.   




비비추 기자: 카페를 통해 보여지는 것 외에 그간(사적포함) 어떻게 보내셨지요 ?

                 오해의 소지가 될까요?(웃음)


방랑시인   : 전 여러분을 처음 만나 뵈었을 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그대로 일겁니다

                재미없는 사람이죠?(웃음), 늘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많은 글을 읽고

                많은 글을 쓰고, 많이 돌아다니고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비비추 기자: 제가 미처 질문 드리지 못한 부분과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긴 답변 부탁드립니다


방랑시인   : 이번에 우리요실엔 큰행사가있습니다. 우선 큰 행사가 뜻 깊고 가슴깊이

                남는 그런행사가되리라 확신하고요

                음으로 양으로 언제나 열심히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12월 11일 우리 첫 정모에서 만납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비추 기자: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5년 하계 '너른고을 문학회 문단의 거목과의 만남' 기념]

 

 

 

. 맨앞줄 좌측부터 신광섭,신경림,최언진,황명걸,도종환 선생님

. 다음줄 우측부터 남재호,조현숙,최영옥, 정윤옥, 이서경, 윤일균, 정희성,손월빈,최재복 선생님

. 다음 좌측부터 김인식,구중서,허정분,연규월,이종남,이현숙,박용규,한명수 선생님

. 그리고 맨뒤 우측의 오봉옥 선생님과 이태종님 입니다 

 


출처 : e 시인회의
글쓴이 : 방랑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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