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눈물/정두리 회초리를 들었지만 차마 못 때리신다. 아픈 매보다 더 무서운 무서운 목소리보다 더 무서운 어머니의 눈물이 손등에 떨어진다. 어머니의 굵은 눈물에 내가 젖는다. ▲작가 프로필▲ 1982년 한국문학상 신인상 당선 새싹문학상, 단국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세종문학상 수상 동시집 :“서로 간지럼 태우기” “작은 거라도 네게는 다 말해 줄게” “애기똥풀꽃이 자꾸자꾸 피네”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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