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房(문학외일반)

시인으로 등단하는 방법은

길가다/언젠가는 2009. 11. 21. 20:45

시인으로 등단하는 방법은


1. 신춘문예 당선으로

2, 문학지의 신인상 수상으로...(예, 문학사상, 월간문학, 실천문학, 창작과 비평 등)

3. 문학지의 추천제로 (대부분의 문학지, 비교적 권위가 있는 곳으로 현대문학과 현대시학 등)


지금은 여기 저기 잡지사에서 자기 네 파를 만들려고 시 같은 글만 쓰면 시인으로 등단시켜 주고 여기서 나온 사람들이

시인 행세를 합니다만 문인들은 사실 웃습니다.
왜냐하면 자격도 안되고 글이 안되는 시를 쓰는 사람들을 돈만 받고 책만 팔려고 시인으로 등단을 남발하기 때문에.....

지금 대한 민국에는 시인이 2만명이나 되는 이상한 현상에 일어났습니다.
사실은 시를 쓰면 누구나 시인이나 된 시를 쓸 줄아는 사람을 공식적으로 시인이라고 불러야 겠지요만

현재 한국 문단의 현실은....

등단 출신별로 대우를 해주고 구분을 해줍니다. 삼류 잡지나 인터넷으로 등단한 사람은 본인들은 자칭 문인이라고 하지만
어디에서도 사실상 시인으로 대접을 해주진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좋은 시를 쓰면 등단을 하던 안하던 알아주니 열심히 쓰시기 바랍니다.

 

출처-다음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