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절 한때
마른 고추대를 태우고 난 후
텅 빈 창자 속을 흐르는
탁배기 한 사발의 확 틴 길을 아시려나.
'길가다흘린흰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해를 보내면서 (0) | 2007.12.30 |
---|---|
새벽 술 한 잔으로 (0) | 2007.12.29 |
[스크랩] 할머니께 생활비 드리려 첫 휴가때 노동판에…란 기사를 읽고 (0) | 2007.12.25 |
[스크랩] 눈 길 (0) | 2007.12.24 |
박영선&이명박 인터뷰를 보고, 그리고 나의 거짓말 (0) | 2007.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