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실-1

[스크랩] 불나비/김상국

길가다/언젠가는 2007. 3. 7. 00:47
 
 
 
 
얼마나 사무치는
그리움이냐 밤마다 불을찾아
헤매는 사연

차라리 재가 되어
숨진다해도 아~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무엇으로 끄나요
사랑의 불길 밤을안고 떠도는
 외로운 날개

한많은 세월속에
멍들은 가슴 아~너를 안고 가련다
불나비 사랑
 
 
 
 
 
김상국
 
 
생년월일 : 1934년 1월 24일
 
타계 : 2006년 10월 15일
 
출연영화 : 어머니, 별난장군 팔도부하, 우리강산 차차차,
육군 김일병, 워커힐에서 만납시다
 
약력: 1965년 자신의 출연작 영화 '불나비'의
주제가 '불나비 사랑'으로 인기몰이
'쾌지나 칭칭나네', '여기 이 사람들', '멋쟁이 아가씨',
'뜻대로 멋대로', '자갈치 찬가' 등 발표
 
 
허스키톤에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많은 팬을 보유했던 고인은 영화배우로서
뿐 아니라 옛날 민요를 현대화 시키는 등
가요계의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1965년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곡으로 데뷔한 고인은 부산출신으로 '불나비'(1965),
'불량소녀 장미'(1965), '워커힐에서 만납시다'(1966),
'벌거숭이' (1966) '육군 김일병'(1969), '우리 강산 차차차'(1971),
 '별난장군 팔도부하'(1973), '어머니'(1976)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계에서도 성격파 배우로 인정받은 고인은
1965년 자신의 출연작이었던 영화 '불나비'의 주제가
'불나비 사랑'으로 큰 인기를 모았었다.
 
최근에는 최근 한대수 씨가 리메이크했던
 '불나비의 사랑'이 영화 '타짜'의 엔딩곡으로 쓰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 코믹드라마 '아버지와 아들'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지난 1999년 SBS
'출발 모닝 와이드'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방송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출처-해병대 344기 동기회 카페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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