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실-1

넉넉한 명절을 기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길가다/언젠가는 2006. 10. 6. 01:26


 





 

 

달 타령-김부자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망을 주는 달/이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삼월에 뜨는 달은 처녀가슴을 태우는 달/사월에 뜨는 달은 석가모니 탄생한 달/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오월에 뜨는 저 달은 단오 그네 뛰는 달/유월에 뜨는 저 달은 유두밀떡 먹는 달/칠칠월에 뜨는 달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달/팔월에 뜨는 달은 강강술월래 뛰는 달/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구월에 뜨는 저 달은 풍년가를 부르는 달아/시월에 뜨는 저 달은 문풍지를 바르는 달/십일월에 뜨는 달은 동지팥죽을 먹는 달/십이월에 뜨는 달은 님 그리워 뜨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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