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이슬이 나의 창을 비추면 언젠가 내게 돌아오리라던
너의 그 말에 나의 하루는 가슴이 떨려와
어쩌다 가끔은 눈 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 약속 이제는 제발 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지난 날을 그토록 오래 기다림을 주었었지만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 위해 기도할게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 아침 창가에서
겨울아침 창가에서 / 이창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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