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실-2

[스크랩] Maksim Mrvica - Exodus (영광의 탈출 1960)

길가다/언젠가는 2008. 1. 30. 20:32



 
           [영화음악] Maksim Mrvica - Exodus (영광의 탈출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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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sim Mrvica - Exodus

막심 므라비차 (Maksim Mrvica)- "피아노계의 바네사메이"

크로아티아 출신의 일렉트릭 피아노 아티스트 (1975년생)
지난 유고 내전 당시, 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고 총알이 빗발치던 거리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삶의 처절함을 경험하였던 그는 내전이 끝난 1993년 18세의 나이에 이미 크로아티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다.

또한 그는 속도감있는 일렉트릭 사운드 위에 탄탄한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미래의 피아노 음악, 바네사 메이와 본드를 넘어 일렉트릭-클래식의 새 지평을 연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라고 합니다.


영화 "영광의 탈출" 테마곡 "The Exodus Song"은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했으며 14주 동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였고 팻 분이 이 영화를 보고 감명 받아 연주곡이었던 주제곡에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불러 힛트 하기도 했던곡....
우리나라에는 MBC 주말의 명화 주제곡으로 쓰여 널리 알려졌다.

감  독:오토 플레밍거
출  연:폴 뉴먼(아리 벤 카난), 에바 마리 세인트(키티), 랄프 리차드슨(서덜랜드 장군), 피터 로포드(칼드웰 소령), 리 J. 콥(바라크 벤 카난)


폴 뉴먼, 에바마리 세인트의 1960년작으로 구약의 "출애굽기(EXODUS)"가 그대로 영화제목으로 쓰였다. 매튜 맥커너히의 원형 모델?이기도 한 폴 뉴먼의 청년시절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영화,


1947년. 제2차 대전 종전 후의 혼란이 전 세계를 흔들고, 억압 받던 민족들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시작한다. 이 무렵 조국 없는 민족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박해를 받던 유태인에게도 그들의 오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그러나 이스라엘 건국을 정면에서 반대하는 아랍 여러 나라의 동향에 민감한 영국은 키프러스 섬에 수용소를 설치하고 팔레스타인을 향해 몰려드는 유태인의 발을 묶어 놓는다.

종군기자였던 남편을 잃고 간호사로 일해온 캐서린(에바 마리 세인트 분)은 키프러스 섬을 여행하던 중 이러한 사실을 듣게 되고 서덜랜드 장군의 부탁으로 수용소에서 당분간 간호사로 일하게 된다.

한편 알리(폴 뉴먼 분)라는 한 사나이가 어둠을 타고 섬에 상륙하는데 그는 전 영국군 장교로 유태인 지하조직의 간부이다. 알리는 영국군 유태인 이동증명서를 위조하고 낡은 여객선 '엑소더스 (Exodus)호'를 항구에 대기시킨 후 유태인들을 배에 승선케 한다.

뒤늦게 모든 것이 위조된 것임을 안 영국군은 황급히 엑소더스 호에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엑소더스 호의 모든 유태인들은 알리의 지도아래 전원 단식 투쟁을 선언하고 결국 영국정부는 엑소더스 호의 팔레스타인 행을 허락한다. 팔레스타인의 유태인 마을 간다프나에 모인 사람들은 알리의 아버지 바락(리 J. 콥 분)의 지도 하에 그들이 건설할 새로운 국가의 꿈을 이루려 한다. 카렌이라는 소녀의 후원자가 된 캐서린도 그들과 함께 하고, 알리와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나 그들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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