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생각 깊은 나무/신영복/ 고도원의 아침편지 길가다/언젠가는 2006. 9. 27. 19:43 생각 깊은 나무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모든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그러나 어느 생각 깊은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 신영복의《나무야 나무야》중에서 - * 쇠가 아무리 강해도 나무자루가 없으면 힘을 쓰지 못합니다.사람도 다를 게 없습니다.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아무리 재물이 많은 사람도, 누군가 자루가 되어주지 않으면 진정 아름다운 제대로의 빛을 내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