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언젠가는
2006. 1. 23. 13:47
부르지마/김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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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옆에 빈자리는 날 슬프게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 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혼자 비를 맞고 가~~네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 있잖아
(독백)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맞고 가~~네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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