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의 音律
엄마야 누나야/김소월
길가다/언젠가는
2008. 3. 27. 22:39
50여 년 전, 당신은 달님이란 별명으로 어머니란 이름으로 만났지요, 일을 마치고 허한 마음으로 당신이 디게 보고 잪네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랫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김소월, 1922년 개벽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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