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실-1

[스크랩] 약속/뚜아에 무아

길가다/언젠가는 2008. 1. 20. 23:23

 

약속
뚜아에 무아

약속 약속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말고 살자던 
우리들의 약속
음~ 음~ 음~ 음~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한국 포크사에 가장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긴
천상의 혼성 듀오
청아한 목소리와 청순한 이미지로 한국의 
‘존 바에즈’로 평가 받았던 박인희와 
감성적인 분위기와 깊이 있는 음악성을 겸비한 
이필원 듀오의 주옥같은 멜로디...
뚜와 에 무아(Toi et Moi)는 ‘너와나’라는 의미를 지닌 불어이다.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박인희의 천사와 같은 목소리와 감미로우면서 
우수에 젖은 듯한 이필원의 목소리는 
당시 혼성듀오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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