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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시인학교
길가다/언젠가는
2007. 7. 31. 01:58
| 문학뉴스 |
만해시인학교
등록자명 : 인터넷문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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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07-07-23 09:50:18
만해시인학교(교장:이근배/시인)가 8월11일부터 13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만해마을에서 열린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백담사만해마을이 주관하는 올해 시인학교는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낸 이근배시조시인이 교장을 맡고 강원작가회의 회장 박종헌시인이 교감을 맡았다.
문학강의, 주먹밥 산행(백담사 오세암), 시인과의 대화, 시인학교백일장 및 시낭송대회, 사찰문화체험, 학술세미나 참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고교생들은 축전기간인 12일 대통령상을 놓고 겨루는 만해전국고교생백일장에 출전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회다.
한국시인협회장인 오세영서울대교수를 비롯해 최동호(평론가) 김남조(시인) 정진규(시인) 방민호(평론가) 홍성란(시조시인) 박종헌(시인) 신달자(소설가) 등이 초청문인으로 강연하며 이언빈 김영욱 류재만 허림 김남극 장시우 시인과 소설가 김도연씨가 지도문인으로 참여한다.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신청받으며 문학을 사랑하는 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만해축전홈페이지(http://www.manha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3)462-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