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화문 교복소녀의 작은행동 큰 울림이 학생의 바람과 작은 행동이 큰 울림으로 온 사회에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보시고 널리 공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링크] 해당 영상 유튜브로 보실 분들은 <= 클릭!
영상 보기/ http://www.mongu.net/m/post/1057
일에 쫓겨 세상이 어찌 돌아간 줄 모르고 살고 있다,
손에 든 스마트폰도 그저 순간순간 육성으로 필요한 일에 교신될 뿐이다.
그러나 잠깐의 휴休 틈새로 접하게 된 역사교과서 말썽 앞에서 씁쓸한 독백의 염려만 스쳐야 했다.
낼 모레면 이순의 고개를 앞둔 나로써 가난의 굴레에 허덕이던 60년대의 유년을 거쳤다,
그리고 70년대의 부산 마산 항쟁의 거리를 거쳐 광주항쟁의 민주화 아우성을 직접 경험했다.
아이엠에프라는 지독한 몸살로 지금까지 앓으면서 예초기 등에 업고 산 일꾼이란 직함으로 살고 있다.
일제 강점기부터 6.25를 거스른 백년사의 역사도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이란 책을 통해서 알았다
그런대로 주관과 객관의 잣대로 저울질하면서 관념할 수 있었다,
우리의 지난한 역사를 정의란 단어 앞에서 훑다보면 울분과 분통으로 꽉 찬 가시밭 길이었다.
분함을 넘어 밤새 울어대는 접동새의 울분을 넘어선 역사 었다,
조선왕조 500년(신봉승 저 48권) 역사의 기록도 정의 앞에서는 마찬가지다,
친일에 뿌리를 둔 후손이 아버지를 기초하여
조상을 미화하려는 인간의 근본 자체까지 증오하려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미화하여 없는 사실을 정당화 시키려 들면 안 될 것이다
강국의 틈새에 요동치는 현실이다, 오늘도 대통령이란 그네씨 아낙은 미국에서 한복 페션 자랑이라도 하는듯
허께비 가자드랑 멋부리기에 앙수라다,
무슨 먹잇감이 있기에 국민의 피를 팔아 외방으로 떠도는가,
부끄럼 없는 자존과 정의란 무었인가를 후대에게 심어주는 것이 현 기성세대인 아버지 어머니 몫이다.
특히 정치인과 지식인의 특정된 몫이다.곡학아세 하려는 지식인이 있다면 옛 역사의 기록을 상기하라,
정치하는 인물님, 그리고 해바라기 습성으로 곡학아세 하려는 지식인물님들여,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형세의 부끄러운 양심을 버리시라
조선왕조실록부터 현재까지의 긴 역사의 기록을 상기하시라,
지금, 어둠의 돌담길 모사는 멈추고 정의와 순리를 밥으로 사는 사학가나 이야기꾼으로 하여
당신들의 추함은 명백하니 그려질 것이라는 것을 알라
아무 힘없이 살아가는 나로써 한 소녀(이다혜)의 용기와 올바른 이념 앞에서 찬사를 보낸다,
힘 없음의 부끄러움을 이렇게 라도 망중한을 빌어 잡문으로 남긴다.
'길가다흘린흰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규라 하자 (0) | 2016.02.06 |
---|---|
36.5도/ 장진영 (0) | 2015.11.20 |
어머니 (0) | 2015.06.20 |
고향이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 것인가, (0) | 2015.05.31 |
[노동 일기]산에서... (0) | 2015.04.21 |